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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부 선정하이브리드 근무에 적합한 성과관리 소프트웨어로 인정
(2022년 3월 31일) 성과관리 비즈니스형 소프트웨어(SaaS) 기업 레몬베이스가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사업'의 공급기업으로 선정됐다고 31일 발표했다.
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사업은 중소・벤처 기업의 디지털화 촉진 및 비대면 서비스 분야 육성을 위한 정부 지원 사업이다.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중소・벤처 기업이 바우처 공급기업의 제품을 이용하면 200만원 한도에서 70%까지 비용을 지원받을 수 있다.
[첨부 이미지 1] 비대면 서비스 바우처는 레몬베이스의 리뷰-목표-1:1미팅-피드백 모든 제품에 사용할 수 있다.
레몬베이스는 서비스 중인 성과관리 소프트웨어가 하이브리드 근무(재택근무와 사무실 출근이 혼합된 형태)에 특화돼 있다는 점을 높이 평가받아 바우처 공급기업으로 선정됐다. 사무실로 출근하여 한 공간에 모여서 일하지 않고 서로 떨어져 일하면서 꾸준히 성과를 내기 위해선 일의 진척 상황을 점검하는 것이 중요한데 레몬베이스는 성과를 수시로 평가할 수 있는 '리뷰' 기능을 제공한다. 리더와 구성원간 1:1 대화 내용을 기록할 수 있는 ‘1:1 미팅' 기능으로 원격근무 시 생산성을 떨어뜨리는 요소를 즉시 찾아서 제거하는 데 도움을 줄 수도 있다. 이외에도 목표를 공유하고 진척도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목표', 인정 감사 등의 메시지를 수시로 주고받을 수 있는 ‘피드백’ 등의 제품 이용에 바우처를 쓸 수 있다.
[첨부 이미지 2] 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신청 및 레몬베이스 이용 방법
바우처를 구입하려면 4월1일부터 14일까지 K-비대면 바우처 플랫폼으로 신청해야 한다. 레몬베이스 서비스 이용에 쓸 수 있는 바우처는 ‘재택근무(협업툴)’ 카테고리에서 신청하면 된다. 중기부는 수요기업 모집 규모(1만5000개사)의 2배가 넘는 기업의 신청이 몰릴 경우 조기 마감할 수 있다고 밝혔다.
신청 기업은 오는 5월 수요기업으로 선정되면 K-비대면 바우처 플랫폼에서 바우처를 구입해 할인된 가격으로 레몬베이스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권민석 레몬베이스 대표는 “팬데믹 상황이 2년 넘게 지속되면서 하이브리드 근무가 정착되고 있지만 여전히 변화된 환경에서 성과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들이 많다"며 “바우처를 활용해 더 많은 기업들이 비대면 근무 환경에서도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사업 신청부터 꼼꼼하게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레몬베이스는 2020년 4월 리뷰 제품 출시 이후 실이용자(MAU) 기준으로 매월 50% 이상 성장하고 있다. 롯데푸드, 카카오모빌리티 등 1000여개의 기업이 사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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